마멋과 프레리독의 뚜렷한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저번 블로그 포스팅에서 마멋과 프레리독에 대해 각각 글을 작성하여 올렸는데, 두 종류가 매우 비슷하게 생겨서 차이점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다람쥐과(Sciuridae)에 속하는 마멋과 프레리독은 종종 서로 오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중형 설치류는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외모, 행동, 서식지 등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주요 차이점을 자세히 알아보고 마멋와 프레리독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두 종의 독특한 특징과 서로 다른 면모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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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멋과 프레리독의 차이점 핵심 차트

2. 마멋과 프레리독의 뚜렷한 외모 및 크기 차이

3. 마멋과 프레리독의 사회적 습관과 영토의 대조

4. 마멋과 프레리독의 서식지 범위의 차이

5. 마멋과 프레리독의 종류속(Genus) 구별 (GIF 짤 포함)

6. 마멋과 프레리독의동면 습관

7. 마멋과 프레리독의 짝짓기 및 번식

8. 마멋과 프레리독의 의사소통 방법 (GIF 짤 포함)

9. 마치며

1. 마멋과 프레리독의 차이점 핵심 차트
마멋(Marmot)	프레리독(Prairie Dog)

종류속: 마멋속(Marmota) 다람쥐과의 하위 분류	종류속: 프레리도그속(Cynomys) 다람쥐과에 속함
평균 사이즈: 40.5~81.5cm (꼬리포함)	평균 사이즈: 30.5~43cm (꼬리포함)
평균 몸무게: 2~10kg	평균 몸무게: 0.5~1.8kg
외모: - 짧고 납작한 머리에 넓고 튼튼한 체구를 갖고 있음 - 작은 귀, 납작하고 넓은 코, 코 주위에 긴 수염, 아래턱, 볼, 그리고 눈을 가지고 있음 - 촘촘한 털을 가지고 있고, 털 색깔은 종에 따라 다양함 (갈색에서 검은색, 적갈색, 회색과 흰색 등등)	외모: - 가늘고 뾰족한 머리와 큰 눈을 갖고 있음 - 일반적으로 회색, 밝은 갈색, 검정색, 그리고 흰색 조함인 털을 갖고 있음 - 턱과 목은 배보다 더 연한 색을 갖고 있음
사회습관: - 한 가족에 수컷 한마리와 암컷 한마리가 있음. - 구룹을 Colonies라고 부름. - 다른 가족과는 교류할 일이 거의 없음.	사회습관: - 한 가족에는 수컷 한마리와 암컷 4마리가 있음 - 한 가족을 Coteries이라고 부름 - 여러 가족을 합치면 Town이라고 부름 (20개 이상의 가족을 포함) - 여러 가족끼리 협동하며 생존함
소통방법: 치아로 재잘, 비명 및 휫바람 소리	소통방법: 짖기, 점프 얍 (Jump-Yip), 키스 인사
서식지 범위: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서식지 선호도는 다음과 같음: 산지 고산 및 아고산 초원 숲 가장자리와 바위투성이 지형 초원 툰드라와 스텝 지대	서식지 범위: 북과 중앙 아메리카 서식지 선호도는 다음과 같음: (대초원 지역을 선호함) 애리조나주 북부 뉴멕시코주 북서부 콜로라도주 남서부 유타주 남동부

2. 마멋과 프레리독의 뚜렷한 외모 및 크기 차이

마멋은 프레리독스보다 크기가 크며, 종류에 따라 머리부터 꼬리까지의 길이가 40.5~81.5cm까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호어리 마멋은 가장 큰 종으로 61~81.5cm까지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에 프레리독스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으로, 꼬리를 포함한 평균 몸 길이는 30.5~43cm입니다.

3. 마멋과 프레리독의 사회적 습관과 영토의 대조

마멋은 고독한 개체뿐만 아니라, 쌍이나 작은 가족으로 구성된 사회적인 습관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지배적인 수컷과 암컷, 그리고 그들의 자손으로 이루어진 작은 가족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멋은 영역성이라는 뚜렷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체들은 향기샘을 사용하여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고, 꼬리 신호를 통해 의사소통을 합니다. 이를 통해 마멋들은 서로의 영역을 구분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프레리독은 사회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 개의 굴 시스템을 갖춘 마을을 형성하며, 대규모 가족 집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십마리에서 많게는 500여마리 이상이 한데 모여 생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개체들이 함께 살면서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프레리독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사회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멋과 마찬가지로 프레리독도 영토적인 동물로서, 발성을 이용하여 동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침입자를 알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리는 그들의 영역을 지키고 다른 개체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데에 사용됩니다.

4. 마멋과 프레리독의 서식지 범위의 차이

마멋은 아시아, 유럽 및 북미에서 발견되는 더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프레리독은 주로 북미와 중미에 서식합니다.

5. 마멋과 프레리독의 종류속(Genus) 구별

마멋은 다람쥐과의 하위 분류인 마멋속(Marmota)에 속해 있습니다.

반면에 프레리독은 다람쥐과에 속하며, 프레리도그속(Cynomys)으로 분류됩니다.

6. 마멋과 프레리독의 동면 습관

마멋은 겨울에는 그들의 굴 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혹독한 계절에 대비하여 에너지를 보존하는 진정한 동면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 동안에는 활동이 거의 없어지며, 굴 안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프레리독은 반면에 "torpor"라고 알려진 가벼운 형태의 동면을 채택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도 그들은 덜 활동적이지만 때때로 굴에서 나와 다른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동면은 마멋의 동면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상대적으로 덜 깊은 수면 상태입니다.

7. 마멋과 프레리독의 짝짓기 및 번식

마멋과 프레리독은 모두 1년에 한 번 짝짓기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마리의 암컷과 짝짓기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레리독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번식을 시작하는데 비해, 마멋은 늦봄이나 초여름에 번식을 하는 등 교미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8. 마멋과 프레리독의 의사소통 방법

마멋은 몸짓 언어뿐만 아니라 비명과 치아로 재잘거리는 소리와 같은 발성법을 포함한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수컷은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꼬리를 흔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마멋들끼리 소통하고 의사를 전달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프레리독은 강아지처럼 짓는 소리, 재잘거리는 소리, 휘파람 소리 등 다양한 발성을 통해 광범위하게 의사소통을 합니다. 게다가 가족 구성원에게 키스 인사와 점프 얍(Jump-Yip)이라는 독특한 행동을 통해서도 정보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활용하여 프레리독들은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하며 소통합니다.